[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016. 12. 1.(목)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위해 남부 관내 대구여상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교통안전나누미‘그린라이트 팀(이민경, 김지수)’과 담당교사(권창용)에게 경찰청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올 7월부터‘그린라이트 팀’은 선제적·예방적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주 업무로 했으며,‘경찰서장 간담회’ 등 4회의 필수미션과 150여회의 자율활동을 실시했고 그 결과 전국 5위 우수상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고 남부관내의 각종 행사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문화 개선 활동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을 장래희망으로 가진 학생들이 자원한 팀답게 매번 관심과 흥미를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미션과 활동에 참여했다. 여러 활동을 하며 주변 시민들로부터 학생들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한다고 칭찬과 격려도 자주 듣기도 했다.

한편, 그린라이트 팀 담당자인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김유진 순경은 “약 3개월간 교통안전 나누미 활동을 마치며... 경찰 근무를 체험하고 경찰관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과 경험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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