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청년회의소는 지난 30일 오후 6시 하동여고 체육관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신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청년회의소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 회원 전역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신임 회장단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하동청년회의소를 이끌면서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하동’ 만들기에 헌신 기여한 공로로 김태경 회장에게 군수 감사패, 조화성 상임부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조화성(41) 신임 회장을 비롯해 천환승 상임부회장, 고유한 내무부회장, 오천호 외무부회장, 안덕례‧김광옥 감사 등 새로 구성된 신임 회장단이 취임했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1년간 참 봉사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늘 가슴에 품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는 파수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조화성 신임 회장은 “올 한해 고생하신 김태경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가오는 2017 정유년에도 패기와 열정으로 하동청년회의소를 이끌어 하동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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