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12월 3일(토), 17일(토) 오전 11시, 이중희(영남미술학회장, 계명대교수)를 초청해, ‘대구미술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의 욕구 충족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dam’s 렉쳐 <서양미술이야기>, <현대미술이야기> 등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2016년에는 이중희 교수(영남미술학회장, 계명대 교수 역임)를 초청하여 ‘대구미술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대구미술은 단순히 지역미술 중 하나가 아니라 한국 근대미술의 요람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그 속에는 주옥같은 ‘대구정신’, ‘대구의 혼’이 배어 있다. 이번 강좌는 지역성을 초월한 ‘대구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12월 3일(토)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 그 위대한 태동’ 주제로 1차 특별강좌를 실시하고, 17일(토) 오전 11시에는 ‘대구서화의 두 거장, 석재 서병오 - 죽농 서동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문의 : 790 3063, 신청 :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선착순 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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