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는 28일부터 오는 12월 7일 강원도내 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찾아가는 6차산업 꿈나무 진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6차산업 꿈나무 진로 체험학교는 체험중심의 6차산업 진로교육으로, 미래 꿈나무 농업인 육성을 통한 6차산업 인지도 제고 및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강원도 6차산업 사업자인증 경영체를 비롯한 교육농장 및 체험마을 등 총 9개 경영체가 참가 진행하며, 6차산업에 대한 이론수업과 체험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학교는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개 학교(강릉 2, 춘천1, 원주 1) 1천여명을 교육 대상으로 확정했다.

 어재영 센터장은 본 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자유학기제 도입 정책을 가로막는 요인 중 지역 내 체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학교 밖 활동을 통해 향후 6차산업 및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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