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홍성열 증평군수가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에 참석해 증평군이 추진했던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된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주관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담당자, 농어촌 지역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지역 군수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대화,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지역개발과장의 농촌지역개발 방향과 과제 및 자치단체 농촌발전 우수 사례 발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치단체를 대표해 주제발표에 나선 홍성열 군수는“지역개발! 점,선,면으로 모자이크하다”라는 주제로 김득신 독서이야기를 활용한 창조지역 사업(점), 증평군립도서관 건립과 문화·학습 프로그램 운영(선),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한 농촌4촌-이웃4촌 행복학습공동체 사업(면) 추진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2012년에 출범해 현재 전국 72개 농어촌지역자치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홍성열 증평군수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