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군민의 문화활동과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수)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김성훈 감독의 ‘터널’이며,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상영된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주연인 영화 '터널' 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싼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올해 관객 710만을 돌파하고 현실을 반영한 풍자와 감동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새로운 한국형 재난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8월 개봉작인 이번 무료 영화는 12세 관람가이다.

군은 앞으로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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