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 금남중학교(교장 이기백)는 지난 24·25일 이틀간 1·2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안의 더 나은 나를 찾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꿈희망미래재단(이사장 스티브 김)의 ‘셀프리더십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셀프리더십 캠프는 자신감과 열정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 훈련, 사고의 유연성 훈련을 통한 창의성 개발, 몸으로 익히는 퍼포먼스 등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현우 학생은 “나를 깨우는 여행,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나를 표현하는 여행으로 친구들과 신나게 체험했다”며 “친구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면서 나와 타인을 이해할 줄 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이기백 교장은 “자유학기제를 맞아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탐색하고 자신과 타인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멋진 학생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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