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박상희)가 주관하는「2016년 중·장년 희망 취업박람회」가 대구지역 24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1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중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진행하는 박람회로, 경력은 있지만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 부품, 정밀기계, 금형 등의 분야에서 서도산업(주), 한국댓와일러(주), (주)청운테크, (주)화신 등 지역 내 강소 및 중소기업 24개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구인기업 24개사의 현장채용상담과 50여개사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상담관 및 구직상담․직업훈련 안내․취업컨설팅․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지원 정보 및 정책을 제공하여 지역 중장년 구직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잡(job)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가업체의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경영자총협회 일자리창출팀(053-565-5656, 053-572-3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경영자총협회 정덕화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력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이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1:1상담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가지고, 참여기업들은 인재채용의 기회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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