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60여명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해 농사를 마감하고 정리하는 수확기를 맞아 개최된 이 날 행사는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보급된 기술에 대한 시범사업 종합평가와 농산물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향상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를 소개하고 인증을 받기위한 방법 등 특강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는 원예, 축산, 농업경영 분야에서 12개 사업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사업별 추진결과 및 사업성과 보고를 실시하고 관련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통해 새기술이 확산 보급 될 수 있도록 새기술 적용 전․후 사업성과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잘 수렴하여 내년 사업시행에 적용하고 잘된 점은 농가에 널리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및 인천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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