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진정한 군민의 일꾼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무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공무원이 자원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함으로써 군민의 봉사자로서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개인별 보유한 재능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봉사의 날’은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 연 1회 이상 군민 및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 2014년에는 19회, 2015년에는 20회를 실시했다.
올해도 많은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저소득층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으로 11월 현재 48회, 연인원 681명의 공무원들이 2862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군은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 참여율을 제고하고, 상시학습 인정 및 인사 운영에도 참고자료로 활용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우리군의 경우 농촌고령화가 전국최고로 진행되어 어느 지역보다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으로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