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현정국)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문두)는 11월21일「2016 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센터는 지난 10월 7일(금)∼8일(토) 제주칠성로상점가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정신건강 인식을 위한 ‘2016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11월 26일(토) 생명존중 인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캠페인은 희망 메세지 그리기 & 즉석사진, 보고 듣고 말하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그 밖에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과 센터는 제주칠성로상점가에서 자살위험으로부터 보호, 자살위기자 조기발굴과 사후 관리 등「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016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은 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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