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과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23일(수요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가치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학술ㆍ연구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교류협약을 통해 제주발전연구원과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 자연환경 보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 오름 가치 연구’와 ‘제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부문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의 출발점으로 큰 의의가 있다”며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고 인재와 문화를 육성해 제주의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발전연구원 강기춘 원장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함께 제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추진하는 공익활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됐으며 제주 지역의 자연 생태 보전과 문화 콘텐츠 활성화, 제주형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의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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