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지난 11월 22일(화) 경상북도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시상식 및 청소년 성취포상제 포상식에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 꿈누리가족품앗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여성가족부장관인증서 및 동장을 수상하였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세~만13세(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 영역에 일정 기간 동안 참여하여 스스로가 세운 목표를 성취해 나가며 자기주도성을 높여, 꿈을 찾아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금장 1명, 은장 6명, 동장 3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장의 경우 31명중 20명이 성취활동을 완료하여 8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식에 참석, 12명의 청소년들은 각 학교로 인증서와 동장을 수여하게 되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한 정가윤(여, 10세)은 “친구들과 함께 성취활동 및 도전활동 그리고 꿈누리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힘들어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동장과 함께 이사장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은장에 도전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는 동장에 이어 은장과 금장에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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