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일자리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담양관내 대안학교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담양군을 포함한 전남도내 시·군에서 청소년들과 지도자 등 9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 시설견학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제조 과정과 현장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직업인들을 관찰하며 미래 자신의 진로와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고, 아울러 가죽공예, 미니화분, 피자·소세지 공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직업관을 넓히는 값진 하루를 보냈다.

꿈드림 관계자는 “정규학교 학업 교육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방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해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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