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제설자재 확보와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사전해 구축해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으로 염수분사차량 1대와 덤프트럭 1대, 살포기 6대 등 모두 22대의 제설장비를 갖춰 놓은 상태다.

또 염화칼슘 154톤과 소금 301톤을 확보해 놓는 한편, 관내
신도안면 밀목재 고개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특히 구역별 제설담당 지정 등 효과적인 제설시스템 구축 및 제설자재 정비, 유관기관 간 동절기 도로관리 공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제설시스템 구축을 통한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로이용자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자재를 정비하고 비축해 강설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