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충주 연수동 소재 숯불구이전문점 ‘화로에 구운 통갈매기(대표 지병훈)’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주도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로에구운통갈매기(화통)’는 총 이용금액 40만 원 이상 고객 중 선착순 35명에 한해 4인기준 제주도 2박3일 풀패키지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풀패키지 이용권에는 왕복항공권, 펜션 2박, 렌터카 48시간이 포함된다. 단체예약, 개인고객 모두 방문 횟수에 상관없이 총 이용금액 쿠폰 적립 시 해당되며, 테이블 당 1매만 증정된다. 단, 유류세를 포함한 개인부담금은 1인당 13만9천 원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연말 망년회도하고, 제주도 이용권을 받아 상품, 경품으로 직원이나 가족에게 주면 1석 2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로에 구운 통갈매기’는 맛을 위해 국내산 생고기(암퇘지)만 고수하는 고기집이다. 100% 통 갈매기만 사용해 유통기한이 짧은 만큼 신선하고 식감이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통갈매기는 손질 후 보관 기간이 3일 이상 지나면 잡냄새가 심해져 갈매기 전문점이 아니면 취급하기 어려운 식품이다. 덧붙여 관계자는 “통갈매기 전면에 내세웠지만 돼지껍데기, 막창 등 인기메뉴가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생 관리를 위해 1회용 불판을 사용하는 게 화로에 구운 통갈매기의 특징이다. 또, 화로에 구운 통갈매기는 안데스 산맥 호수에서 나온 간수로 만든 최고급 소금을 사용해 모든 음식에 감칠맛을 더했다. 안데스 소금은 냄새가 나지 않고, 쓴맛이 없어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준다. ‘화로에구운통갈매기’는 통갈매기살, 오겹살, 목살, 가브리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냄비라면, 해물순두부, 돼지김치찌개 등 식사메뉴도 있으며 술집 못지않은 다양한 주류도 준비돼있다.

화로에 구운 통갈매기의 지병훈 대표는 “충주시내 등지에서 버금가는 회식장소, 데이트 맛집 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천 받아 오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믿을 수 있는 고기집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로에 구운 통갈매기의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명이나물 등 모든 반찬을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화통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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