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국민안전처로부터 보은군 보은읍 강산교 재가설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지진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시설 사업이 시급한 만큼 국민안전처에 재난안전 위험 시설물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적극 요청했고, 국민안전처가 이를 받아들였다.

강산교는 오래된 노후 교량으로 구조물 안전을 장담할 수 없어 대형 재난발생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재난 위험이 있는 오래된 교량 시설물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게 되었다.

박덕흠 의원은 “재난 대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재난 위험 시설물이 조속히 개선돼 보은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보은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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