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정상혁 군수는 22일, 제305회 보은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 군정 방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의 확고한 기반 구축’을 위한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5대 역점 시책으로 ▲신뢰받는 믿음직한 군정 실현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구축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고품격 문화․관광․체육 기반 조성 ▲노인․여성․장애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실현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에도 추진 중인 사업을 더욱 건실하게 추진하며, 완공 시점에 있는 사업은 완벽한 마무리가 되도록 해 군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군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현장 중심 행정,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한 안전한 보은 구축,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맞춤형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통한 산업단지 조기 분양,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지역 문화자원 육성 및 역사 문화와 축제가 함께하는 관광보은 만들기, 체육 인프라 활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이날 제시한 역점시책들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이 이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생산성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2017년 예산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보다 5억5천만원 증가한 2,90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낭비를 막고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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