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농업인 자립경영 역량향상과 농업인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농업인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SNS와 블러그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 교육으로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하고, 선도농가를 방문 비교 컨설팅하는 현장코칭, 외부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선진현장 벤치마킹, 농장 경영을 분석하는 경영기록장 작성, 내 농장을 홍보하는 내 농장 간판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영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지역적응 새소득 틈새작목 발굴 확산을 위한 고사리, 곤달비, 아로니아, 왕대추, 상추시설재배, 딸기시설재배, 대서마늘 지역적응시험, 플럼코트 등 다양한 작목 보급으로 농가 소득증가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53종 500여대) 및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연간 150여회), 노령농업인을 위한 고추(100만주), 배추(100만본), 벼(20,000상자)를 육묘 공급 등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의 효자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농업의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보급과 영농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현장기술지원으로 살기 좋은 청양, 부자농촌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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