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겨울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21일 3층 회의실에서 지난 11월 12일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주택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화재위험요인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서장을 비롯해 간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진압 및 안전대책,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화재 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우리 소방서에서 추진할 사항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브레인스토밍 주요내용은 △화재경계지구 등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은? △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요양시설의 화재예방 및 대응책은? △ 요양시설 등 피난약자 시설의 안전관리 대책은? △ 지금까지의 순찰 방법과 순찰코스 등은 적정한지? △ 소방력이 부족한 지역대 등의 화재시 대응방안은? △야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는지?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했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혹 주택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로 겨울철 화재위험요인 증가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대책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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