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과 마음성장을 위한‘마음치유콘서트’를 지난 18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마음치유콘서트’에는 증평관내 중학교 1학년 및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마술사 최현우씨가‘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의식을 전달하는 매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사회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한 발짝 나아가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증평관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아동·청소년 특화사업 ‘톡!톡!U’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 캠프, 교사 및 부모 교육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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