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7일부터 디지털TV방송 전환 취약계층의 보조금과장비지원 접수를 한다.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이다.

단, 디지털TV 보유가구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 가구는 제외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정부가 지정한 보급형 디지털TV 구매 때 10만원의 보조금 또는 디지털 컨버터 1대 무상지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행정안전부 민원 24(www.minwon.go.kr), OK 주민서비스(www.oklife.go.kr) 통해 접수할 수도 있다.

청주시는 디지털TV방송 전환 취약계층 지원 대상은 1809가구로 조사됐다.

디지털TV방송 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부로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TV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통신민원담당은 “1차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추후 재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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