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칠갑사진회(회장 김기상) 제22회 회원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500여명의 군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청양칠갑사진회 회원들은 1년간 청양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찍은 사진 작품 40여점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있었던 개전식에는 강준배 청양부군수,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 이진우 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진 애호가 40여명이 참석해 회원전을 축하했다.
이날 김기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양의 사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회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청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예술로 승화 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강준배 부군수도 축사를 통해 “주옥같이 좋은 사진 작품을 많이 전시해 군민들의 가슴 속 감성을 일깨워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사진을 통해 청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칠갑사진회는 청양의 유일한 사진 동호회로 1991년 1월 결성된 이후로 회원전,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청양문화예술제, 장승문화축제 등 30여회의 전시회를 통해 사진예술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