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군은 17·18일 금남면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16 새내기 공무원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경남직업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에는 2016 신규 공무원과 노조 간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된 우리, 단결로 힘차게’를 주제로 한 수련회는 단결한마당, 화합한마당, 금오산 등반, 초청강사 특강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날은 오후 2시 방규선 노조지부장의 행사 취지와 일정 소개에 이어 선배 공무원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축구 등의 단결한마당, ‘노동조합은 우리의 생명’을 주제로 한 강인석 경남직업문화센터 사무총장의 강의, 조별토론으로 이어졌다.

다음 날에는 오전에 청소년수련원 뒤편의 금오산 등반대회를 갖고, 오후에는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내용로 한 이신 천리향문화교실 이사장의 강의, ‘슈퍼 차이나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윤상기 군수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윤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하동의 주요 시책 등을 설명한 뒤 세계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슈퍼 파워와 하동 우수 농·특산물 수출시장 개척 등 100년을 내다보는 중국시장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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