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한국문인화협회 충주지부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한국문인화협회 충주지부 회원전을 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9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회원들과 지역인사 등 8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갖고, 회원들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자연을 소재로 해 수묵 및 수묵담채의 기법으로 표현하고, 전통적 의미의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표현한 문인화 등이 전시된다.

문인화는 주로 먹만을 사용하는 그림과 글이나 서예로, 먹색의 변화미와 단백함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경식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뒤안길에서 마음의 넉넉함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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