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는 소방관과 한국119소년단이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및 119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과 캠페인 실시는 금산소방서 한국119소년단 4개대 단원과 지도교사 120여명이 16일과 17일에 나눠서 화재 예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과 캠페인이 진행됐다.

16일에는 추부중학교와 백합유치원이, 17일에는 동그라미 어린이집과 금산초등학교가 각각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으며, 소단원의 실질적 재난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봉사정신을 함양, 119단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타 학생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를 고취하고자 소방공무원과 119 소년단원들은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고 1(1가정 1차량에) 1(하나의 소화기와 경보기를) 9(구비합시다.) 캠페인을 펼쳤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시작된 소방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을 지키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소년단 운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