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외국인 진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지난 11월10일 무료 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사업은 서귀포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외국인 선원대상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10월에는 다문화가정 여성대상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성대림 서귀포의료원장은 “이번사업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중 외국인 진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올해 이번사업을 마지막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타 기관과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건실한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