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충무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11일 전북 순창군 강천사에서 여수 관광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날 충무동 주민들은 강천사 매표소 앞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여수시 관광지도 150여부를 나눠주며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시티투어 등 여수가 가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서울에서 온 한 시민은 “여수는 밤바다와 낭만포차, 낭만버스킹 등 좋은 볼거리가 많고 무엇보다 음식이 최고다”며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도시다”라고 덧붙였다.

류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충무동의 자생단체와 직원들의 단합, 아울러 여수시 관광홍보를 병행하게 돼 참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에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의 위상을 새삼 확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