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만공회 출범 1년을 맞아 BBS TV & 라디오 진행자들과 함께 만공회 공덕주를 위한 大축제의 장을 펼친다.

BBS는 개국 26주년을 기념해 BBS를 아끼고 사랑하는 BBS 만공회 공덕주를 초대해 후원 인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통의 자리 ‘2016 BBS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합니다’를 개최한다.

2015년 12월 16일 만공회 첫 출범
1년 만에 회원수 3만 5천명 달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

지난해 12월 16일 출범한 BBS 만공회는 월 1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10만 공덕주의 모임이며 출범이후 100일도 안되어 1만 명이 동참, 올해 3월에는 2만 명 돌파, 8월은 3만 명을 넘으며 현재 3만 5천여 명이 함께 만공회의 마중물로 함께 하고 있다.

BBS는 더 많은 불자들이 정법구현의 방송포교 불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공회를 알리는 전법 발원 9시간 라디오 특별생방송 ‘참 좋은 오늘입니다’를 매월 생방송했다. 특히 BBS와 오랜 인연을 맺은 스님들이 총출동해 만공회 동참을 권선하고, BBS 방송포교의 미래를 위해 발원 기도를 올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셨다.

▮ 만공회 3대 원력
① 고품격 TV ․ 라디오 프로그램 기획 제작!
② 글로벌 미디어 센터(사옥) 건립으로 글로벌 포교 강화!
③ 송신소, 중계소 증설로 방송망 확충!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지난 1년간 많은 분들이 BBS 만공회에 가입하시어 2천만 불자가 다시 한 번 불교방송의 진정한 주인임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만공회의 3대 원력을 밝혔다.

“첫째는 고품격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여 부처님의 정법을 펴고, 큰스님의 감로수 같은 법문을 전하는 것이며, 둘째는 BBS 글로벌 미디어 센터(사옥) 건립으로 안정된 시설장비와 TV스튜디오를 구비하여 글로벌 포교에 앞장서는 것이며, 세 번째는 송신소와 중계소를 증설하여 방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선 사장은“ 만공회 후원금으로 프로그램 제작 인력과 중계 ․ 영상 편집 장비를 확충해 2016년 연등축제를 LTE 생중계로 방송할 수 있었으며, 지난 5월 전남동부권을 비롯한 여수ㆍ광양 중계소(FM 105.7㎒)와 7월 강릉중계소(FM 104.3㎒)를 차례로 개국했고, 또 취재 영상을 위한 카메라 촬영장비와 영상취재 · 제작용 차량을 구입해 프로그램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모든 것은 만공회 공덕주의 정성과 원력으로 이루어진 일”이라며 “만공회 후원 인연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시·청취자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BBS는 앞으로 만공회 전국 후원지부를 개설해 더욱 체계적인 조직단체로 발돋움 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2017년에도 더 많은 불자들을 만공회의 공덕주로 모시고 방송포교불사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부 행복콘서트! 아름다운 만남, 새로운 시작

특히 이번 행사는 2009년 4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여기는 디지털 부처님 세상’ 개최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예전에 비해 불교방송 TV ․ 라디오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훨씬 확대된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출연자로는 수불스님, 지광스님, 성전스님, 월호스님, 마가스님, 선업스님, 정목스님, 자용스님, 주석스님, 효민스님, 지인스님, 원영스님, 도운스님, 정병조 교수, 조성태 박사, 배우 전무송, 배우 김혜옥, 가수 주병선, 가수 고한우, 세리, 국악인 남상일 등이 무대에 서게 된다. 성전스님과 월호스님, 정목스님은 지난 2009년 행사에 이어 금번 행사에도 출연해 무대를 빛내게 된다.

성전스님은 올해 9월에 단행된 프로그램 가을 개편에서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를 통해 진행자로 방송 복귀했고, 이 시대의 힐링 멘토 정목스님은 지난 11일부터 ‘책 읽어주는 스님, 정목입니다’를 통해 불자들을 반갑게 만나고 있다.

부산불교방송에서 ‘마음 대로(大路) 라디오 주석입니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석스님, 대구불교방송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만남’을 진행하는 효민스님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 행사는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의 인사말,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스님의 치사,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축사 등에 이어 진행자 스님들의 감로법문, 각 프로그램별 소개와 인사, 다양한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TV와 라디오 각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무대를 ‘참된 방송을 바로 펴는 방송, 귀의(歸依)’,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주는 방송, 동체대비(同體大悲)’, ‘치우침 없는 생각을 이끌어가는 방송, 정견(正見)과 정어(正語)’ 등으로 꾸며 불교방송의 방송포교 지표와 내용, 그리고 역할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미디어 BBS불교방송의 새 미래를 열어가려는 사부대중의 뜨거운 원력을 담아 발원문을 채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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