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는 화학, 지진, 수난 등 대형ㆍ특수재난에 대한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의 첨단장비 조작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매몰자 영상탐지기 등 12종의 첨단구조장비에 대해 운용능력과 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소속직원들의 소방장비 이해도, 조작능력, 현장대응력 등을 종합적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부분의 첨단 구조장비는 숙련된 기술인력과 팀별 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율적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장비조작 능력과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한 후 화재구조팀장 등 점검반을 구성해 첨단장비에 대한 운용능력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첨단소방장비 조작능력을 제고해 재난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본분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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