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립도서관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오물오물 맛있는’문화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물오물 맛있는 문화는 군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기관’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음식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립도서관을 다문화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다문화 프로그램 확산 및 활성화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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