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11월 17일 오후 6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부산 컨택센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부산 컨택센터 페스티벌’은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와 컨택센터산업 발전 유공기업 및 우수 상담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그리고 초청가수 ‘김태우’, ‘박미경’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지역에 컨택센터 주거점(메인센터)을 두고 청년 및 여성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마이비와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5명에게 시장표창을, 또 다른 우수상담사 8명에게는 컨택센터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산지역에는 현재 119개사 18,000여 석의 컨택센터가 운영중이며, 2007년부터 매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업계관계자 및 상담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 컨택센터 거점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제고해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컨택센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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