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능생들을 위해 ‘청춘 행복 콘서트’ 개최와 주요 관광시설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8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청춘 행복 콘서트’에는 관내 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아우토반을 비롯한 5개 팀과 시립합창단 및 국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또 낭만버스커 ‘유딩가딩가’의 공연, 에이스매직의 마술쇼 등 수능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주요 관광시설도 이달 말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해상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이사부크루즈, 박람회장 스카이플라이 등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능생들에게 20%에서 최대 50%까지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시 관계자는 “수능생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콘서트와 주요 관광시설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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