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11. 15. ~ 11. 16.까지 1박2일간 북한이탈주민 57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북부하나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천안 독립기념관, 부여, 공주 일원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

강원도는 이번 역사․문화탐방 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자격증취득 및 언어적응 지원, 자녀를 위한 능력개발비 지원 등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과 조기정착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내 북한이탈주민은 10월말 현재 691명으로 박흥용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도내에 순조롭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