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인화)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9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장뜰쌀은 화학비료가 아닌 유기질비료, 규산 시용 등 친환경적 재배로 병해충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쌀로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쌀 5점을 출품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및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등이 외형·성분 및 식미 등 엄격한 검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쌀을 선발했다.

쌀전업농연합회 김인화 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증평 장뜰쌀이 전국 최고의 쌀 브랜드가 되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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