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14일 오후 2시 화성면 수정리 경로당에서 화성면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추모공원 봉안당 건립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청양군추모공원 봉안당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4억6000만원(국비 5억2500만원, 군비 9억3500만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488.43㎡의 지상2층 건물로 신축되며 봉안함은 1800구가 안치될 수 있다.

이석화 군수는󰡒기존 봉안당은 지난 2000년에 건축한 1층 반지하 건축물로 이용 및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며 “선진 장례문화 확산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쾌적한 최신 시설로 새롭게 건립해 유가족 및 추모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중 봉안당 철거를 시작해 내년 9월 경 준공할 예정으로 공사에 따른 임시 봉안당을 추모공원 내에 마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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