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우편수취함 1600여개를 제작해 설치했다.

군은 도로명주소 이용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활용을 높이고 조기정착을 위해 우편수취함 미설치, 노후불량, 비규격세대에 우편수취함을 설치했다.

군은 사업비 13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설치대상을 조사했다. 우편수취함에는 증평군 로고가 삽입돼 있어 군의 이미지를 높이도록 했다.

군은 이번 우편수취함 설치로 우편․택배 등이 신속 정확하게 배달되고 마을 경관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각계 각층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더욱더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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