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목면(면장 성삼현)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기초연금 집중 신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면은 우선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를 통해 각 대표자들에게 기초연금 홍보에 대해 요청하고,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기초연금에 대해서 알리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기초연금 제도는 만 65세 이상이며, 소득과 재산을 감안해 바꾼 금액인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매월 최고 20만4010원(부부가구 32만 6,400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제도가 시행돼 신청 후 탈락하더라도 차후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다시 안내하므로, 기초연금을 신청할 때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도 꼭 함께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초연금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목면사무소 주민복지팀(940-4227)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할 수 있다.
면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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