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지난 5월 21일 시작한 “김만덕객주 호쏠장” 문화예술장터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하여 객주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김만덕 객주’라는 장소를 홍보할 수 있는 활성화의 틀을 마련한 이 장터가 11월 12일(토) 일곱번째 장터와 함께 그림자 연극이 열린다.

이번 11월 ‘문화예술장터’에서는 10월에 이어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그림자연극 “어처구니 이야기”가 재차 공연되며, 셀러 10여팀이 참가하여 수공예, 친환경제품, 예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 및 그림자연극과 연계한 주인공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장터에 앞서 11월 11일(금, 10:30~15:00)에는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 ․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참여하여 지역공동체를 지키고, 돌보고, 나누고, 만들기 위한 체험테마부스 및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되는 수눌음 장터도 함께 마련되어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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