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11일 일명 빼빼로데이와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대비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제과점등에서 판매되는 빼빼로데이 및 수능 성수식품인 과자류 등이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무신고 제품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보존·보관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했으며,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안전한 식품관리로 군민들에게 행복하고 좋은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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