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가로등 및 보안등 50여개를 추가 설치 한다.

군은 가로등 설치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추진하며 11월중 가로등 및 보안등 미설치로 범죄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해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주요 설치대상지는 △증평초등학교, 형석중고교 등 학교주변 △증평읍 초중리 택지개발 지구 등 인구 밀집지역 △국도34호선 도로 내 미설치구간 △기타 가로등 및 보안등 미설치 지역이다.

군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가로등 및 보안등을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증평군에는 현재 가로등 1,741개 보안등 2,057개가 설치돼 있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지난 4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증평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전한 지역만들기는 주민들이 범죄, 재난, 안전사고 등 각종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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