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한 “2011. Hi, English 초등영어잔치”가 오늘(3일) 오후 1시부터 도내 11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초등학교 3~6학년이 참여하는 초등영어잔치는 ▲듣기능력평가 ▲교실영어 ▲의사소통 ▲노래와 챈트 ▲역할극 ▲퀴즈 ▲이야기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대회 종목은 도교육청이 제공하는 듣기능력평가를 공통으로 실시하고, 교실영어와 의사소통은 지역교육청 주관하에 의무적으로, 노래와 챈트, 역할극, 퀴즈, 이야기 등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경연됐다.

학교대회 우수 입상자는 학교장 표창을, 지역교육청 대회 우수 입상자는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지역교육장상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영어를 흥미를 가지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자신감을 길러 주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라며 일부 우수학생 중심의 시상을 하지 말고 일정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모두 시상해 줄 것을 지역교육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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