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7일 이석화 군수와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 정관순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양군이 추천한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1명에 대한 후원금 350만원 전달이 있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어린이는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재수술을 받을 시기가 도래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미루고 있는 형편이다.

이석화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중증질환아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협회 아가사랑후원회는 생명존중의식을 기본취지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의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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