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센터와 연계해 이동세탁차량 운영과 아울러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더는 데 힘을 모았다.

지난 1일 창평면을 시작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2일 봉산면, 3일 용면에서 실시됐다.

여성자원봉사회, 한송이봉사단, 미용봉사회, 추성라이온스, 녹색환경감시단 등 여러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머리 염색・커트, 손발마사지, 에코백 만들기, 집안대청소 등을 통해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전달했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에도 면을 순회하며 255가구 290채의 이불과 담요 등을 거둬 세탁하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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