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위생수준과 서비스 등이 우수한 음식점 42곳을 선정해 2일 관내 음식점에서‘옥천군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전달했다.

좋은 식단 실천을 활성화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57곳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환경, 위생수준 및 종업원 서비스 등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쓰레기봉투(30리터) 580매, 앞치마 3개,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한 음식점당 전달했다.

이들 음식점들에게는 추후 영업시설자금 우선융자, 모범업소 홍보책자 제작, 각종 언론매체 소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홍보책자에는 선정된 모범음식점의 대표음식, 위치, 전화번호 등을 실어 2천부 정도 제작해 전국에 배포된다.

또한, 군의 각종 행사 및 홍보물 등을 통해 모범음식점을 홍보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모범음식점 이행여부 점검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 730-3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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