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시 중구 항동 및 신흥동 일대는 크고 작은 해수탕 10여곳이 모여있어 일명 ‘해수탕 거리’로 불린다.

각 해수탕 업소는 이벤트탕, 황토찜질방, 옥돌사우나 등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어린이용 실내수영장 및 놀이시설을 완비한 대형해수탕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찜질체험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 주변은 해수탕과 함께 산책로, 인천종합어시장, 횟집거리, 남항부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 급감함에 따라 해수탕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 이들은 해수탕 방문 전후 연안부두 맛집을 찾아 여행 및 나들이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월, KBS 2TV ‘생생정보’에 랍스타, 삼계탕, 생대해, 전어 등 60여가지 스끼다시를 맛볼 수 있는 연안부두횟집 ‘내고향강원도’가 소개되면서 현재 일대를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곳에 집중되고 있다.

방송 직후 가게 안팎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 전역에서 각종 회식 및 모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

특히 스끼다시로 제공되는 삼계탕은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여내 삼계탕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영양을 자랑 중에 있으며, 해산물 한 상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연평도산 민꽃게로 담근 간장게장이다.

본 식당은 생생정보 외 SBS ‘생방송투데이’, MBC ‘오늘저녁생생’에도 연안부두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남다른 음식철학을 기반으로 싱싱한 해산물과 횟감만을 취급 중에 있다.

연안부두 횟집 ‘내고향강원도’는 인천 중구 항동7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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