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대책은 재난관리 프로세스별(예방-대비-대응) 종합적 안전대책으로 △ 대국민 119 안전운동 전개(화재예방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현장 중심의 화재대응 체계 구축 △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자율 추진과제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별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특성, 여건 분석을 통한 세부 대책을 마련, '도민 안전 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형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강화, 특사경 운영 강화로 안전관련 적폐행위 근절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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