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관내 관광사업체와 숙박, 요식업, 유통업, 공공기관 등 50여 관광 관련 주체들이 참여했다.

당연직으로 공동협의회장 고양시 제1부시장(이진찬)을 비롯해 초대공동협의회장에는 이수동 라페스타관리단 회장, 부회장에는 공선애 세연여행사 대표, 감사에는 정기한 크리에듀 대표 등이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관광특구, 신한류 관광벨트 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한류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실질적인 관광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으니 다양한 아이디어로 관광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수동 협의회장은 “마침내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나갈 협의체가 구성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여 회원사를 확대 모집해 체계를 갖추고 협의회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에는 사무국과 컨벤션뷰로(C.V.B.)가 설치되어 앞으로 고양시의 관광환경 개선 및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MICE 행사 유치 및 고양시 위탁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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