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은 11월 2일 교육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6년도 교육운영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의광장에서는 시직영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5년부터 외부전문가를 교육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교육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을 받고 있다. 인천교육청 강신호 팀장, 인천발전연구원 배은주 연구위원, 인천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미숙 과장이 위촉되어 다양한 방면의 경험과 견해에 대해 의견을 주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 교육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정규과정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수업청강, 징검다리 요일에 대한 휴강 등 운영 개선안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김정민 여성의광장 관장은 참여위원들에게 “위원 여러분의 자문은 여성의광장의 2017년 성장을 이끄는 초석이 되는 만큼, 여성행복도시 인천에 여성의광장이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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