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선제적·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 결과 특별교부세 8억,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했다.

군은 1일 청양군 추모공원 봉안당 건립사업(총사업비 14억6000만원)으로 특별교부세 8억원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총사업비 34억원)으로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지난 8월 군비 부담이 큰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고자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나 건의하는 등 선제적·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도 안희정 지사를 만나 직접 건의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부족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확보한 것.
군은 이로써 현재 유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 지하 봉안당 시설을 쾌적한 선진 분묘 시설로 개선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건축 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도 부족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조기에 마무리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군수는 “앞으로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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